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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동원 네트웍사업부, ‘K-ICT IoT Award 2015’ 수상
2015. 11. 2

 

 

 

경동원이 10월 30일 열린 K-ICT IoT Award 2015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스마트홈 시장을 주도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한 ‘K-ICT IoT 어워드 2015’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로 최근 크게 부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산업을 활성화시킨 유공자와 IoT 관련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경동원 네트웍사업부는 스마트홈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개방형 홈IoT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경동원은 보일러 제조기업인 경동나비엔의 지주회사로 보일러 컨트롤러 및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사업을 담당하는 네트웍사업부와 친환경 유무기 복합소재를 생산하는 세라텍사업부로 구성돼 경동나비엔, 경동에버런 등의 BI 전략 수립 및 각종 투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IoT 유공자 표창을 받은 네트웍사업부는 보일러의 난방 제어 기술 개발과 함께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IoT 관련 기기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경동원은 IoT 관련 기술 개발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에어컨, 로봇 청소기 등 생활에 밀접한 가전제품에 IoT 기술을 적용하여 홈네트워크나 어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경동원은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사와 이동통신사, 홈 IoT 관련 기업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사물인터넷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제7차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업계를 선도하는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력을 활용해 경동원은 관계사인 경동나비엔의 원격제어 보일러 개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지난 해 출시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이다. 이 제품은 2013년 업계 최초로 IoT 기술을 접목하여 출시된 ‘나비엔 스마트 톡(Tok)’에 콘덴싱 기술력을 더한 제품으로, 콘덴싱의 높은 효율은 물론 ‘나비엔 스마트 톡(Tok)’과 동일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세기 및 온도조절, 난방예약 등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